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경기도는 다음 달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내가 바라는 주민자치회·자치경찰제 경연대회’에 참가할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는 자치분권 강화에 발맞춰 새롭게 도입되는 ‘주민자치회’와 ‘자치경찰제’에 대한 전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정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주민자치회’ 및 ‘자치경찰제’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인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해도 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또는 ‘자치경찰제 활성화’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아이디어 및 정책이 담긴 제안서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메일(autonomycontest @gmail.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16일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장소 추후공지)에 참가해 확인하거나,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070-4849-1108)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도는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제출된 제안서를 평가한 뒤 본선 진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오는 30일 열리는 대회에서 최종 PT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본선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수상팀(주제별 각 1개 팀)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250만 원이 주어지며, 우수상 수상팀(주제별 각 1개 팀)은 상금 150만 원, 장려상 수상팀(주제별 각 2개 팀)은 상금 80만 원을 각각 받는다.
권금섭 자치행정과장은 “도입 단계에 있는 주민자치회와 자치경찰제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민선 7기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열정이 넘치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