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용인시 처인구는 이동읍 덕성리 일원에 조성하는 용인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구국도 45호선) 1.2km 확장공사를 완료해 오는 9일 개통한다.
이는 올해 말로 예정된 용인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준공에 따라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경우 예상되는 통행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옛 국도 45호선과 접한 덕성리 620-1일대 84만556㎡에 들어서는 용인 테크노밸리는 지난 2016년 착공돼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준공 후엔 반도체 관련 업체인 디에스테크노와 엠투엔, 동물 약품 회사인 녹십자 수의 약품 등 전기·전자, 바이오·케미컬, 화장품과 같은 다수 업종의 110여 사가 입주하게 된다.
이번 도로확장은 용인 테크노밸리 교통 영향분석에 따른 것으로 테크노밸리 진, 출입 차량은 물론이고 인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처인구는 구국도 45호선의 덕성 IC와 시미 IC 사이의 1.2km 구간을 종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용인 테크노밸리 진, 출입 차량이나 인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 없도록 했다.
이 사업엔 시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 등 총 60억 원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장기간 끌어온 용인 테크노밸리를 준공하기 전에 진입로 확장공사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