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신복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실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신천지교회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전주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자 55명이 15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관람객들이 뮤지컬 `벤허`의 낮 공연을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에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된 후 평일 공연 관람객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 공연 중에서도 특히 ‘마티네’라고도 불리는 낮 공연의 경우 43만여명에서 52만5000여명으로 10만명 가까이 증가하며 22% 늘었다.
인터파크 공연사업부 백새미 부장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구매력 있는 직장인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게 된 것은 공연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라며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52시간제는 내년 1월부터는 50∼299인 사업장에, 2021년 7월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체에 적용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한편 2021년 7월 이후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소규모(5~49인) 공연 제작사와 홍보대행사는 이렇다 할 대책이 없어 우려만 커지고 있다. 한 공연 관계자는 "주52시간제가 와닿지 않는다. 공연계가 특수성을 띠고 있다 보니 (근무제를) 지키면서 일을 하면 진척이 없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으로 하고 있고 당장은 눈앞에 닥친 공연을 끝내기에 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과거에 비해 티켓 가격은 거의 오르지 않아 수익 창출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반면 인건비나 제작비 등 지출 규모만 늘어 별다른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 이 상태로 간다면 2021년에도 과연 (근무 환경을)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