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라, 관내 ...

장윤정, 조성모, 버드리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전통축제가 열린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백암 백중 문화보존위원회 주최로 지역 전통민속축제인 ‘제7회 백암 백중 문화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백암장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음력 7월 15일인 백중(百中)은 무더운 여름을 보낸 농부들이 가을 농사를 앞두고 휴식을 취하는 전통 보름 명절로 예부터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는데, 올해 축제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날짜를 넘겨서 열게 됐다.
유명한 우시장이 형성됐던 백암에선 매년 백중날 씨름, 농악 등을 즐기는 풍습이 있었는데 현대화 과정에서 잊히던 것을 지난 2011년 백암 백중 문화보존위원회가 부활시켜 매년 문화제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축제엔 백중 장사씨름대회와 전국농악경연대회, 백중 가요제 등이 열려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2일 차인 31일 저녁엔 버드리의 품바 공연에 이어 조성모의 공연이 예정돼 있고 축제 마지막 날인 1일 저녁엔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되는 백중 가요제에 초대가수 장윤정이 출연할 예정이다.
문화제 기간 내내 품바, 버스킨 등의 공연과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여자장사·남자장사씨름대회 등이 이어지고 다양한 체험마당도 펼쳐진다.
참가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인데 특히 백암순대나 백암 막걸리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맛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