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라, 관내 ...
광주시가 국도 45호선의 극심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이 도로와 연결되는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 도로’에 추가 진·출입도로 및 램프를 설치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은 하남~광주~용인을 잇는 수도권 주요 종단도로이지만 광주시 태전동 지점에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 도로와 연결되며 이 도로를 이용하려는 차들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국도 45호선에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광주시 태전동 태전 IC로 진입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태전 IC 부근은 상습정체 구간으로 전락했다.
이는 인근 하남~용인을 잇는 국도 45호선 이용자들은 물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 도로 이용자들에게도 큰 불편 사항으로 꼽혀왔다.
이에 따라 시는 태전 IC 부근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태전 IC 서편 중대동 산24-12 일원에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 도로 이용이 가능한 총연장 1천856m 규모의 진·출입도로와 램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신규 진·출입도로와 램프가 설치되면 그동안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 도로 진입을 위해 국도 45호선에서 정체를 빚던 차량들이 대거 우회할 수 있어 국도 45호선 태전 IC 부근 상습정체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며 최근 지반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세부설계와 도로구역 결정,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착공해 2021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출입도로와 램프가 설치되면 국도 45호선 해당 구간의 1일 교통량이 7천~1만 대가량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질적인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