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라, 관내 ...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29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과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학생 대다수가 재학 중 아르바이트를 비롯한 노동을 경험하고 졸업 후에도 노동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재학 중 노동인권 교육을 받을수 있는 기회는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체계적인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노동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노동자의 권리를 배우며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도움이 되도록 대학 교과목에 포함 시키는 것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는 권오광 부천 비정규직센터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노중기 한신대 교수가 「대학에서 보는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진숙경 경기도 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영주 경기도의원, 박종국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장, 안도연 한신대학교 학생, 이순갑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교육국장, 이상무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학특위 위원장 등이 참가한다.
류광열 경기도 노동국장은 “이번 토론회가 대학교 노동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노동인권 교육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예산을 지원하여 2개 대학교(평택대, 한신대)에서 노동인권 교양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