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라, 관내 ...

용인시 처인구는 저소음 포장 특허를 보유한 민간기업과 협조해 파손이 심한 관내 중심도로 일부 구간을 예산을 들이지 않고 포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포장 전문업체인 ㈜포이닉스가 특허 공법을 이용한 시험 포장을 건의함에 따라 구는 예산을 들이지 않고 도로 일부를 포장하고 회사는 신공법의 성능을 입증할 기회를 얻는 윈윈의 성과를 낸 것이다.
새로 포장을 한 구간은 국도 42호선 통일공원 삼거리~삼환아파트 간 150m의 신갈 방향 4차로 도로로 차량 통행량이 많아 도로 변형과 파손이 심하고, 차량 소음으로 인한 민원도 자주 제기되던 곳이다.
이에 해당 업체의 건의에 따라 소음은 적고 수명은 긴 방사형 개질제의 특수 아스콘으로 포장을 했다.
이 업체는 특수 아스콘이나 저소음 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등의 신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공용도로 내 품질시험이 필요해 구에 제안을 해왔다.
구 관계자는 “소음 많은 구간의 민원을 예산 없이 해결하면서 기업의 기술개발에 도움을 주고, 발주처로서 우수 제품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의 제품이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