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시,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울산웨일즈’최종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총 4,678건의 제안이 접...
연천군은 지난 8월 28일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에서 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로서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들은 이날 열린 한마음 대회에서 지역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시한번 다짐하고 회원간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제13대 (사)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남정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선배회장님들의 활동을 거울삼아 더욱 건강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하 말씀에서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들의 지역 곳곳에서 왕성한 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봉사 소식은 지역을 환하게 밝혀 주고 있고 귀감이 되고 있다”며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곧바로 이어진 평양예술단의 ‘좋은사람들을 위한 평화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민요와 가곡으로 참여한 회원들과 함께 합창하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으며 생활개선회 생활라인댄스동아리 즐거운인생팀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오후에는 전회원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명랑운동회와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등 회원들이 함께 만드는 즐겁고 건강한 행사였다.
연천농업기술센터 변상수 소장은 “바쁜 영농일정속에서도 동아리 운영등을 통한 봉사등 연천생활개선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은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으며 앞으로 농촌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