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고창경찰서 서장(박정환)는 20일(화) 고창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고창관내 운수회사인 ㈜대한고속, 개인택시조합, (유)고창택시, (유)신흥택시와 실종등 「공동체치안 및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한 실종 등 대응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고창군 총인구 56,135명(19년 6월기준)중, 65세이상 노인 인구가 18,067명으로 약 32%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실종․가출 신고 또한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 ‘18년 고창군 관내 치매환자 실종은 약 16건 발생하여 발견까지 평균 1일, 지적장애인 실종은 18건으로 평균 13일의 장기간 추적․수색이 필요하였다.
특히 치매노인 및 지적장애인은 특성상 자진귀가의 가능성이 거의 없고, 판단 능력이 낮아 발견 시 까지 장시간이 소요될 경우 대상자의 생명․신체의 위험의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실종사건 발생시 조기발견과 수색 시 인력부족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느껴 고창군 운수회사와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업무협약 내용은 ▲개인․법인 택시는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택시 차량 내 모니터 현출 및 운전자 단체 문자 발송을 통한 실종자 정보전파 ▲(주)대한고속은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운전사의 개인별 휴대폰 단체문자 발송을 통한 실종자 정보전파 ▲실종자 조기발견 체제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사항 추진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로 담고 있다.
박정환 고창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종자 조기발견 대책을 활성화시키고 능동적인 공조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