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외교부 전경/사진제공=NAVER
미국 정부가 북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무비자 미국 입국을 제한했지만 미국령인 괌과 사이판은 비자 없이 45일간 방문할 수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다만, 과거 ESTA 발급을 거절당한 기록이 있다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한미국대사관에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5일부터 2011년 3월 이후 북한에 방문하거나 체류한 이력이 있으면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무비자 입국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8년 사이 개성공단을 포함해 북한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미국에 갈 때 비자를 따로 발급받아야 한다.
해당 조치로 영향을 받는 한국인은 3만7천여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통일부가 2011년 3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승인한 방북 인원이다.
미 정부는 이번 조치가 2017년 11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데 따른 후속 절차라 설명했다. 북한에 앞서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등 7개국이 대상국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