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외교부 전경/사진제공=NAVER
미국 정부가 북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무비자 미국 입국을 제한했지만 미국령인 괌과 사이판은 비자 없이 45일간 방문할 수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다만, 과거 ESTA 발급을 거절당한 기록이 있다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한미국대사관에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5일부터 2011년 3월 이후 북한에 방문하거나 체류한 이력이 있으면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무비자 입국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8년 사이 개성공단을 포함해 북한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미국에 갈 때 비자를 따로 발급받아야 한다.
해당 조치로 영향을 받는 한국인은 3만7천여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통일부가 2011년 3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승인한 방북 인원이다.
미 정부는 이번 조치가 2017년 11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데 따른 후속 절차라 설명했다. 북한에 앞서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등 7개국이 대상국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