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하 피란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4년) 국가유산...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의원./연합뉴스
북한은 19일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박지원 의원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판한 것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험담"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지원 의원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판했기 때문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혓바닥을 함부로 놀려대지 말아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마치 자기가 6·15시대의 상징적인 인물이나 되는 것처럼 주제넘게 자칭하는 박지원이 이번에도 설태 낀 혓바닥을 마구 놀려대며 구린내를 풍기었다”고 막말을 쏟아냈다.
앞서 박지원 의원은 북한의 지난 16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고 정주영 회장님의 고향인 통천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2회 발사한 것은 최소한의 금도를 벗어난 것으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통신은 "구역질이 나도 참을 수 없을 정도"라며 "6·15시대에 평양을 방문해 입에 올리기 민망할 정도로 노죽을 부리던 이 연극쟁이가 우리와의 연고 관계를 자랑거리로, 정치적 자산으로 이용해 먹을 때는 언제인데 인제 와서 배은망덕한 수작을 늘어놓고 있으니 그 꼴이 더럽기 짝이 없다"고 했다.
통신은 "한 번은 더 참을 것이지만, 다시는 우리와의 관계를 망탕 지껄이지 말아야 한다"며 "멍청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