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새 전술무기의 시험사격을 직접 지도했다
북한DL 새로운 무기체계를 연구개발한 군수 분야 과학자 103명에 대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명령에서 “과학자들이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 결정과 제8차 군수공업대회 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담보해나가는 데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위력한 새 무기체계들을 연속적으로 개발, 완성하는 특기할 위훈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이처럼 대대적으로 승진 인사를 알린 것은 5월 초부터 지난 10일까지 이어진 신형 무기 발사실험을 한층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앞서 6일 김 위원장이 서부작전비행장에서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참관한 뒤 수행 인사 및 국방과학 부문 간부 등과 기념촬영을 했던 것처럼, 대규모 승진을 통해 무기체계가 완성 수준에 가까워 졌다는 점을 재차 드러내고자 한 셈이다. 아울러 과학자들에게 무기 개발의 공을 돌림으로써 군부 사기진작 등 체제 결속을 다지려는 시도로도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