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인들의 불매운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수출규제의 후폭풍에 대한 '오판'을 일본 정부 관계자가 인정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신문은 "일본은 '과잉 반응'(외무성 간부의 발언)인 한국에 대해 수출 허가를 발표해 냉정한 대응을 촉구하고 중심(문제)인 징용공 문제에 대한 대처를 재차 촉구한다는 생각"이라고 분석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는 광복절까지는 한국에서의 반일 감정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이달 후반부터 외교 당국 간 협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시민들이 도쿄 참의원 회관과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에 보복조치를 감행한 아베 신조 정권을 비판했다.
이날 마이니치신문의 보도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첫 수출규제였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 중 포토레지스트(반도체 기판에 바른는 감광액) 수출 1건을 처음으로 승인한 뒤에 나왔다.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안보상 우려가 없는 거래라고 확인된 1건에 대해 전날 수출허가를 했다”고 말했다. 수출규제 34일 만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다만 “일본은 ‘과잉 반응’인 한국에 대해 수출 허가를 발표해 냉정한 대응을 촉구하고 (문제의) 중심인 징용공 문제에 대한 대처를 재차 촉구한다는 생각”이라고 분석했다. 또 “일본 정부는 광복절까지는 한국에서의 반일 감정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이달 후반부터 외교 당국 간 협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