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 명동의류주변 및 PC방등 청소년 밀집지역 상가들을 상대로 유관기관과 협조 정성치안을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청소년 비행 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 순찰은 정읍경찰서 학교 전담팀을 중심으로 정읍교육지원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경찰 동아리, 교사 등 20여명과 함께 청소년 밀집지역을 순찰하며 비행청소년 선도와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거리 상담 및 청소년 유해 업소를 상대로 술 담배 판매 금지 등 홍보 전단지를 배포 하였으며,
특히 주류 판매 업소 및 숙박 업주들에게는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고 학생들에게는 신분증 위․변조한 후 사용 할 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였다.
신일섭 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방학으로 인해 들뜬 기분과 일시적 해방감으로 청소년들이 탈선을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선도 활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알찬 방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