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2019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물과 음악에 흠뻑 젖는 페스티발을 주제로 김포시가 주최하고 워터웨이플러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라마리나의 멋진 풍광을 자랑하며 수도권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다.
이번 페스티벌은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축제 참가객이 모여 땀과 물이 범벅이 되는 여름축제의 묘미를 한껏 즐겼다.
김현욱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 메인무대에서는 이틀 연속 낮과 밤에 걸쳐 EDM 비보잉, 미스트롯, 착한 콘서트 등의 음악콘서트가 이어졌고, 특별히 마련된 15톤 트럭 분량분의 물대포가 음악과 함께 터지며 축제장은 물과 음악으로 흠뻑 젖었다.
해양레저체험 콘텐츠는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간고등어 트레이너로 유명한 최성조 코치와 연예인 팀들이 시간대별로 SUP요가와 강좌를 운영했고, 요트 승선체험 등의 유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권재관은 체험부스 곳곳을 소개하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축제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축제 콘텐츠 중 돋보였던 부분은 쉼터였다.
여름축제의 최대 약점인 땡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작년 대비 4배 면적의 쉼터 공간을 마련하고 4가지 테마 존으로 구성했다.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 존과 돗자리와 미니테이블이 마련된 피크닉 존, 선베드와 빈백을 설치한 바캉스 존, 식사테이블이 설치된 곳까지 각 쉼터별 특색을 달리해 골라서 즐기는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