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김포시는 각종 개발사업과 개별입지공장 등으로 인한 난개발 지수 1위라는 오명을 벗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9일 “2030 김포시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보전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 및 「김포시 환경기본조례」 제10조에 따라 매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30년까지 자연생태는 물론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등 환경전반을 포함해 각종 중대규모의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보전 방향을 반영하게 되며, 김포시의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해 보전과 개발이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 수립협의회 의장인 김포시 부시장의 주재로 위원 18명과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로 진행됐으며,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참여해 전국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환경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환경보전계획 수립을 위해 「2035 도시기본계획」과 「2030 환경보전계획」의 연계성 확보방안과 내실 있는 환경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주문했으며, 분야별 기초자료에 의한 정확한 계획 수립과 공간화가 가능한 분야는 공간화 도면을 제시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