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안성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구성한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단이 사적지 탐방 대장정에 들어갔다.서대문형무소역사관 김태동 학예연구관을 단장으로 총 37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지난 13일과 20일 독립운동사 교육을 시작으로 21일 국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에 나섰다이날 탐방단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문 경교장, 태화관 터, 환구단 터 조선신궁 터 조선통감관저 터 등 도보답사로 3.1운동의 발상지이자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독립운동 역사에 한층 깊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탐방에 참여한 단원은 평소 서울에 들러 그냥 지나치던 길들이 일제 강점기 건물인 것과 독립운동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알았다며 더 유심히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전했다. 또 다른 단원은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세세히 알게 되어 독립운동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단은 다음달 10일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사전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으로 탐방을 떠난다.
국외 탐방단은 상해에서 중경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 중국내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적지를 둘러보게 된다. 한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수기 등을 모아서 자료집을 제작하고, 탐방결과 보고회를 진행하여 탐방의 의미와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