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가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본선에 진출할 14개 시군이 결정됐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공모에 참가한 30개 시·군의 30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예비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고 100억 원에서 40억 원까지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 분야 4개와 최고 60억 원에서 20억 원이 주어지는 일반사업 분야 10개 등 총 14개 시·군의 14개 사업을 본선 진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본선 진출 14개 사업을 살펴보면 대규모 사업 분야에는 광주시의 경기 팔당 허브 섬 & 휴(休) 로드 조성사업, 오산시의 온 마을이 키우는 교육·창업 마을 경기 T.E.G. Campus 조성사업, 양주시의 세대와 지역을 잇는 ‘경기 꿈틀’, 가평군의 힐링 경기 희망 가평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일반사업 분야에서는 부천시의 문화를 담아 주민과 함께 나누는 경기 문화 배수지 조성, 안양시의 전국최초,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 센터 구축, 파주시의 경기 천년의 역사에 한반도 평화를 띄우다.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임진」, 군포시의 경기 가족센터 건립, 하남시의 하남시 〈소복 마당〉 with 경기, 이천시의 새로운 경기도의 내일을 준비하는 경기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사업, 안성시의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성사업, 포천시의 경기 평화〮상생의 그루, 동두천시 평화의 도시 변화하는 동두천, 캠프 소요 in 경기, 연천군의 경기 새로운 쉼터, 연강 큰물 터 이야기(상생과 공존의 공간 임진강 홍수터 경관 명소화 사업) 등 10개 사업이 최종 경쟁을 펼친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올해 본선은 9월 3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본선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조기성과 도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수혜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