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경표)이 주관하는 ‘경기 인디 시네마 군인 대상 특별상영’이 성황리에 첫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된 특별상영에는 2개 부대에서 총 600여 명의 장병들이 참석하여 객석을 가득 채웠다.
10일 연천군 8567부대에서는 영화 <</span>어른 도감>을, 11일 포천시 8587부대에서는 영화 <</span>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각각 상영하고 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한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했다.
장병들의 다양성 영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는 상당했다.
GV를 진행하는 1시간 내내 질문이 끊이지 않았고, 영화를 전공하거나 시나리오에 관심 있는 장병들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남아 감독과 대화를 이어갔다.
<</span>어른 도감>의 김인선 감독과 <</span>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조은성 감독 역시 “제 영화를 군부대에서 상영한다고 했을 때 반응이 정말 궁금했다. 관심 있는 사람들만 찾는 다양성 영화를 군인들이 어떻게 봐줄까. 그런데 젊은 장병들이 기대 이상의 열렬한 반응과 깊이 있는 질문을 보내와 오히려 내가 어떤 감동과 동기부여를 얻어간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별상영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인에게도 다양성 영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었으며, 7월 내 포천 3007부대, 파주 1570부대를 대상으로 2회 더 진행한다.
군부대 특별상영은 군부대로 찾아가 장병들에 영화상영 및 GV를 통한 문화 소양의 시간을 제공함은 물론 영화관람권 등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인디 시네마 군인 대상 특별상영을 원하는 부대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담당자에게 문의 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영상산업팀 032-623-8056, jul2@gcon.or.kr로 하면 된다.
한편 경기 인디 시네마는 상업영화에 밀려 상영기회가 적은 국내 다양성 영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개봉작품을 선정하여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점(안산),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 판타스틱큐브(부천), 헤이리시네마(파주)에 상시 상영하고, 작품별 협의에 따라 도내 36개의 공공상영관에서 무료로 지속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