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고학력 취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2019 상반기 취업자 2,685만 9천명을 분석한 결과, 지역 내 대졸 이상(전문대졸, 대학교졸 이상) 고학력 취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67.5%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역 내 취업자 10명 중 7명이 ‘대졸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지난해 상반기(63.3%)와 비교해서도 4.2%p 증가했다.
또, 전체 취업자 중 대졸 이상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47.5% 보다도 20%p 더 높은 수치다. 이는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수의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자리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인구 대비 많은 공무원이 소속되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고학력 취업자가 높은 곳은 ‘서울특별시’(57.9%)였다. 계속해서 ‘광주광역시’(54.5%), ‘대전광역시’(51.1%), ‘대구광역시’(50.2%), ‘경기도’(48.7%), ‘제주도’(48.5%), ‘부산광역시’(47.8%) 등의 순으로, 주로 특별시와 광역시의 고학력 취업자 비율이 전체 평균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대비 대졸 이상 고학력 취업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 역시 ‘세종특별자치시’였다. 지난해 상반기 9만명에서 11만명으로 1년 만에 22.9% 증가했다.
2위인 ‘광주광역시’(37만 5천명→40만 6천명, 8.1%▲), ‘경상북도’(48만 9천명→52만 2천명, 6.8%▲), ‘인천광역시’(64만 7천명→ 69만명, 6.7%▲), ‘충청북도’(34만 1천명→36만 1천명, 5.9%▲) 등의 순으로 타 지역이 10% 미만의 증가세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고졸 취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광역시’(45%)였으며, 중졸, 초졸 이하 취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각각 12.5%, 17%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