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용인시는 처인구 용인둔전초등학교, 미지 어린이집, 수지구 솔개초등학교, 기흥구 용인백현초등학교 인근 등 39곳 어린이 보호구역의 통학로를 안전하게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국·도비 포함 8억5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통학로에 이중삼중의 교통안전시설을 갖추는 환경개선사업을 한 것이다.
시는 이번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장실사를 한 뒤 학교장이나 어린이집원장 등과 협의해 각 현장에 맞게 사업을 정하고 이를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이들 구역에 교통안전 표지판과 노면 표시, 노란신호등 등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 포장도 했다.
또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옐로카펫이나 보행 신호 음성안내시스템,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나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