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 주최로 7월 6일에 오산시 관내 3개 청소년문화의집 연합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오산에는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성학), 오산 남부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창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은수)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부모교육은 각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사춘기 청소년 자녀와 토크&토크”라는 주제로 십 대들의 쪽지 강금주 대표를 모시고 청소년 자녀와 대화할 때 부모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부모의 말 차림표, 부모의 말 습관의 중요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부모교육을 하였다. 부모가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소중하게 여겨줄 때 자존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자녀들은 ‘부모가 하는 말’을 먹고 자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녀가 청소년기가 되면 부모는 자신의 말 습관을 점검하여 품격 있는 언어의 말 재료로 자녀의 인격을 존중하고 마음을 안아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춘기 청소년 자녀와 소통의 어려움으로 관계에 금이 가고 있다면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대한 도움 및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031-372-4004 / 국번 없이 1388 / 문자상담 #1388)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