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1일 광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마음이 아픈 아이와 함께하라’는 주제로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ADHD 등 정신과 질환에 대한 지식 부족이나 자녀 양육지도에 대한 방법이 부적절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정신적 질환 및 자해 행동에 대한 이해, 바람직한 자녀 양육방법과 양육자로서 자세, ADHD 등 정신 관련 질환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대처 요령 등을 함께 고민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 8개교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마음 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18일 청소년 자해를 사전 예방하고 슬기로운 대처법을 주제로 ‘아이와 죽음을 이야기하라’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