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안성시는 한해 피해를 대비하여 오는 12일부터 한해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한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벼농사는 중간 물 떼기 기간으로 농업용수 요구도가 높지 않고 하천물 및 저수율을 감안하면 양호하나 물 공급 시기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한해 피해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밭작물은 전체적으로 생육 초, 중기로 말라죽거나 극심한 시들음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지 않을 시 생육부진 및 극심한 시들음 증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안성시는 상습 한해 지역에 대하여 예찰 담당자를 지정하여 매주 2회 이상 예찰을 하고 논의 용수 부족 면적, 밭의 시들음 정도를 파악하여 용수공급 대책을 현장에서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동사무소 양수기, 용수호수 점검을 완료하고 논이나 밭의 용수공급을 위해 주민 요청 시 양수기, 용수호수, 물빽 등을 읍・면・동사무소에서 수시로 임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뭄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한해 상습지 등에 항구적인 대책 일부분으로 수리시설이 없는 농경지 및 불안전 농경지(천수답)에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8개 면에 17개 둠벙(물웅덩이) 설치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둠벙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