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김포시는 7월 8일부터 김포에서 강남역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심야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시민들의 서울 생활권 확대와 생활패턴 다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심야이동 수요에 발맞춰 계획해 온 심야버스를 심야이음버스라 명칭을 정하고 서울역행 노선을 ‘심야이음1’, 강남역행 노선을 ‘심야이음2’로 번호를 부여했다.
운행시간은 00시, 01시에 각각 구래환승센터를 출발하며, 시뮬레이션 운행 결과 약 01:10~20, 02:10~20분 경 서울종점에서 회차해 김포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야이음버스 신설을 통해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는 근로자는 물론 여성, 노약자, 늦은 시간 서울 학원이용 청소년 등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주 52시간 근로시간 시행일과 겹쳐 당초 심야버스 운행이 계획한 7월 1일보다 1주일 늦어졌지만, 운수업체와 운수종사자 노조간 원만한 협의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골드라인 막차 종료 이후에 운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