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성남시 지역 화폐인 지류 성남사랑상품권이 발행 13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어 출시 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7월 5일 발행분부터 신형 도안으로 찍어낸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중에 푼다.
이날 1만 원권 200만 장, 5천 원권 10만 장 등 모두 205억 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새 상품권은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종전(15.7㎝*7.1㎝)보다 크기를 줄여 가로 14.8㎝, 가로 6.8㎝로 디자인했다.
5천 원권 도안은 성남시청사를, 1만 원권은 탄천 전경을 각각 배경으로 넣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을 입혔다. 각 전경은 앞서 성남시가 선정한 사진 공모전 입상작이다.
성남시는 이번 신형 도안 상품권 출시로 지역 화폐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 상품권 외에 체크카드, 모바일 3종류로 발행된다.
올해 발행 규모는 이번 신형 도안(205억 원)을 포함해 모두 1090억 원이다.
아동수당 657억 원(카드형 상품권), 청년 기본소득 129억 원(모바일 또는 카드), 산후조리비 24억 원(지류)의 성남시 정책 수당과 일반 시민 판매 분량 280억 원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성남지역 가맹점(지류 7142곳, 모바일 4700곳)인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기업, 편의점, 온라인, 유해·유흥업종 점포는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