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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목선, 군 경계 실패 사과 "은폐는 없었다"
  • 최돈명
  • 등록 2019-07-03 1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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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꾼"아직 의혹 풀리지 않아"


▲ [사진=정경두 국방부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15일 북한 소형 목선이 삼척항에 정박했던 사건에 대하여 사과했다.


정 장관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우리 군의 경계 작전에 문제가 있음이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 장관은 "사실을 축소 은폐하려던 정황은 없었으나 초기 상황을 안이하게 판단하여 정확한 설명을 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라며 은폐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위와같은 발표에 누리꾼들은 "은폐 정황이 넘쳐난다"며 "아직 의혹이 풀리지 않았다" 라는 의견을 다수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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