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경기도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전용 경기장을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안산, 용인, 성남, 부천 등 4개 시가 최종 유치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e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300석 이상 규모의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1개소를 조성할 예정으로 지난 1월부터 7월 1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민. 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했으며 현장심사와 서면. 발표 심사를 거친 후 7월 20일까지 1개 시를 후보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e-스포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4년간 100억 원),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4년간 20억 8천만 원), 선수와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 구축(4년간 13억2천만 원) 등 2019년부터 4년간 총 134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경기도 e-스포츠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WHO 게임 질병 등재와 미국과 중국의 적극적인 투자 공세로 국내 게임 산업과 e스포츠 산업이 정체기에 놓여있는 상황이지만 e 스포츠 종주국의 위상 제고와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e스포츠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