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간 정화 활동 단체인 물댄동산 작은도서관 봉사자 20여 명이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생활 쓰레기 100㎏를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물댄동산 작은도서관은 안산시가 운영하는 ‘행복 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중·고등학생을 주축으로 주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와 협의해 시민 통행이 잦은 중앙대로 변 보행로 일대를 새로운 입양지역으로 선정하고 정화 활동을 하게 됐다.
윤에녹 도서관장은 “어린 학생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하면서 깨끗해지는 거리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도 환경에 관심이 높아지는 등 교육적인 효과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 활동으로 내가 사는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홀씨 입양사업’은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공원, 주택가 등 일정 구간을 지역주민과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시에는 모두 100여 개 단체,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행복 홀씨 입양사업은 5명 이상의 회원이 월 1회 이상 정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등록 가능하며, 등록 단체에는 청소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등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안산시 자원순환과(031-481-22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