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강효상의원, 페이스북]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자신의 예측과 달리 남북미정상의 판문점 만남이 성사 된 것에 대하여 "기분 좋게 예측이 빗나갔다"라고 박혔다.
강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의 외교안보채널을 동원해 판문점 회동 가능성을 알아봤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판문점회동은 어려우며 전화 통화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라며 예측을 했었다.
그러나 강 의원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그러자 강 의원은 위 예측을 수습하기 위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제 예측이 기분 좋게 빗나갔다"라며 "역사적인 남북미 3자 정상 회동이 극적으로 성사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예측이란 것이 어려우며 이번 예측이 빗나간 것은 다행이라 전했다.
위와 같은 이야기가 퍼지자 네티즌들은 "누가 강 의원에게 예측해달라고 부탁했냐?", "굳이 예측을 왜한건지?", "이제 외교부에 정보주는 후배 없지 않나?"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