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28일) 오전 회동을 갖고 국회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 활동 시한을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에 한국당은 조건없는 국회 복귀를 결의했다.
한국당은 의원총회에서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활동시안을 연장하고 두 특위 위원장과 정수를 변경하는 방안을 추인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건없이 등원하여 민생과 안보를 위해 입법투쟁을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한국당의 등원이 결정됨에 따라 국회는 84일만에 정상화를 이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