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 26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산형 온종일 돌봄 “함께 자람” 생태계 구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틈새 돌봄 연구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오산시는 촘촘한 초등학생 돌봄 망 구축을 위해서 방과 후 돌봄 외에도 주 양육자의 출·퇴근 시간에 따라 특정 시간대 나 홀로 방치되는 아동에 대한 세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절대적으로 돌봄 공급이 부족한 시간대(아침, 주 야간 경계시간, 방학 기간)에 학교 또는 마을의 도서관, 체육관, 작은도서관 등의 기존 공간을 활용하여 틈새 돌봄을 진행한다.
특히 아동연령 및 시간대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부모, 기존 돌봄 기관 관계자, 초등교사, 실무자 등 약 10명으로 틈새 돌봄 연구팀을 구성하였다.
연구팀은 시간대 및 아동의 연령, 발달, 욕구, 관심에 맞는 돌봄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역의 학부모들로 구성된 (가칭) 보육형 돌봄 스터디에 가이드라인으로 제공하여 지역의 활동가를 양성해 틈새 돌봄을 점차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오산고현초등학교 시민개방형 도서관(꿈키움 도서관) 아침 돌봄을 시작으로 육아 나눔터(주 야간 경계시간 돌봄),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방학 돌봄) 등에서 틈새 돌봄을 시범 운영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간담회에서 “틈새 돌봄을 모델화하고 제도화하는데 온종일 돌봄 선도지역인 오산시가 앞장서는 만큼 초등돌봄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해 오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틈새 돌봄 프로그램 연구 및 매뉴얼 제작에 애써 주시기 바라며, 오산시도 마을 돌봄(함께 자람 센터, 틈새 돌봄(시간제 돌봄) 등)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