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아 광명시와 공동으로 사회적 경제의 의미를 시민에게 알리고 되살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7월 1일을 사회적기업의 날로 하고, 사회적기업의 날부터 1주간은 사회적기업의 주간으로 정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사회적 기업가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금년 사회적기업 주간에는 사회적기업 사회공헌활동 이모티콘 공모전,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입점을 위한 사회적기업 품평회, 사회적 경제 제품·서비스 구매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교육, 시흥·광명 사회적 경제 기업 교차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주간행사를 시작으로 시흥시․광명시는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소개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9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및 광명 도시공사 대상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서비스 구매 설명회, 10월 19일 시흥·광명 사회적 경제 공동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주체들이 상호 간 발전적인 모델과 제품을 만날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광명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 서로 연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흥시 사회적 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33개소, 협동조합 105개소, 사회적 협동조합 24개소, 마을기업 2개소로 총 164개이며, 제조업, 로컬푸드, 청소, 환경, 의료, 돌봄,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2009년도 시흥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0년도 전담조직(사회적기업팀) 및 2011년도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이후 기업체 수(164개), 고용 규모(1,832명), 매출액(44,988백만 원) 등 양적인 면에서 꾸준한 성장과 함께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통한 사회통합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10-278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