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경기도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활용해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체결까지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GBC 마케팅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GBC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의 참가기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GBC 마케팅사업(GBC Marketing Service, GMS)’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전시회 참가 지원, 바이어 방문 출장 지원, 통관 자문, 계약서 작성 및 번역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GBC 마케팅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현재 중국, 인도, 아세안, 유럽, 미주, 중동 등 세계 8개국에 설치해 운영 중인 수출지원 종합 플랫폼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핵심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 5차례(3월, 5월, 7월, 9월, 11월)에 걸쳐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3차 모집 지역은 중국(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인도(뭄바이), 러시아(모스크바), 말레이시아(KL), 미국(LA), 베트남(호치민)으로 지역별 3~4개사 내외로 총 3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가 가능한 업체는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참가 희망기업은 신청기한 내에 경기 중소기업지원정보 종합 포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마케팅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성과인 총 3천918만4천 달러 규모(한화 약 450억 원)의 직접 수출 계약을 이끌어 내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교역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우수 제품을 보유하고도 수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도내 기업에게 현지 전문가의 맞춤형 밀착 지원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내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