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민선 7기 1주년 시정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모든 부문에서 낭비성·전시성 행사를 과감히 덜어내는 등 예산 절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이 이처럼 예산 절감을 강조한 것은 빠듯한 재정여건 속에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 1년간 수많은 문화행사를 다 다녔는데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 보려고 간 것”이라는 백 시장은 “주민참여 예산제운영과 관련해서도 주민 의견 수렴을 넘어 시의 재정이 어렵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협업기관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각 실, 국과 사업소, 구청, 직속 기관, 협업기관의 지난 1년간 주요 성과와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상응한 보답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사업 중 난개발 특위 운영과 관련해 백 시장은 “난개발 조사는 큰 틀에서 대성공이었다. 공직자들이 난개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적극 행정 면책, 소극행정 문책’의 감사원칙을 공개하는 등 앞으로 7대 시정목표와 21대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사람 중심의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