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성남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던 수정구 신흥동 옛 1공단(성남 제1 산업단지 1974~2004년) 전체 부지 8만4271㎡ 중 일부인 4만6615㎡에 오는 2021년 3월 공원이 들어선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30분 신흥동 2458번지 건립부지에서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공사 기공식’을 연다.
이날 기공식은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한다.
‘추억의 공간 꿈을 담아 시민의 품으로’를 주제로 한 행사가 두 시간 동안 진행돼 공사 시작 버튼 터치 세리머니, 초대가수 송가인, 박현빈, 소찬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2004년 30여 개 공장이 모두 이전해 15년째 공터로 남아있던 이곳 공단 부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공사가 본격화된다.
소요되는 공사비는 437억 원이다.
시는 공원 안에 야외 공연장, 연결 육교, 소단 폭포, 다목적 광장, 오감체험 숲 놀이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립박물관 교육동(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2932㎡)도 세운다. 1공단의 역사와 시민 애환,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기록과 유물자료를 전시하고,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한다.
성남시는 공원 내에 오는 2024년 시립박물관도 건립하려고 행정 절차 이행 중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제1공단 부지는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