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배려하기 위해 시청과 수정·중원·분당구청 1층 민원실에 외국인·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를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외국인 민원창구엔 영어, 일어, 중국어 등에 능통한 직원을 배치해 외국인 등록 사실 증명, 거소 신고 사실 증명, 출입국사실증명, 여권발급 안내 등의 민원을 처리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 언어로 제작한 올바른 폐기물 배출 안내, 지방세 납부 안내 책자도 비치해 놓았다.
5월 말 현재 성남지역에 사는 외국인은 2만9315명(외국 국적 동포 포함)이며, 국적은 중국, 미국, 캐나다, 베트남, 일본 등의 순이다.
지난해 체류지 변경,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외국인 관련 민원처리 건수는 1만3346건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를 맞는다.
편하게 민원을 볼 수 있게 상담 테이블을 별도로 마련하고 안내 도우미를 배치했다.
필요하면 휠체어, 점자책, 확대경, 돋보기를 빌려 쓸 수 있고, 건강측정코너, 유아 놀이방을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소외되거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민원 편의 시책을 지속 발굴·시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