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5일 1박 2일 일정으로 포천 愛人귀농학교 농업현장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4명이 참여하여 선배귀농인 농장을 견학하는 등 농업현장교육을 받고 귀농 귀촌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실천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농업현장견학은 선배귀농인이 직접 운영하는 소흘읍 체험농장, 신북면 오미자 농장을 방문했으며, 관내 우수농가인 소흘읍 시설채소농장, 버섯재배농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에게 농업·농촌문화와 농업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올해 4월에 개관한 국내 유일의 지질 박물관인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관람하고, 한탄강 협곡의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하늘 다리를 체험하는 등 교육생들에게 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99년 전국 1호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된 관인면 장독대 마을에서 뽕나무를 활용한 체험을 진행하고, 포천 귀농인협의회 회원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귀농정착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애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다. 선배귀농인 및 선도 농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천 愛人귀농학교 관내 농업현장교육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천 愛人귀농학교는 타지역에서 포천시로 귀농을 했거나,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도시와는 생활환경 및 문화가 다른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11월 1일까지 운영되는 올해 포천 愛人귀농학교는 농업기술이론 과정 및 실습현장교육 등 총 27회에 걸쳐 101시간의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 ☎031)538-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