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연중 ‘나무 심을 숨은 땅’ 신청을 받는다.
시민이 찾아낸 자투리 공간에 나무를 심고, 녹지 공간을 넓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신청 대상은 동네 구석구석 자투리 공간, 노는 땅,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미관을 저해하는 공간 등이며, 국공유지, 시유지 모두를 포함한다.
위치와 면적, 식재 희망 수종과 수량을 적은 신청서와 위치도, 현장 사진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시는 대상지의 현황, 식재 가능성과 타당성, 관리 용이 여부 등을 따져 지역 주민이 발굴한 곳에 ‘미세먼지 먹는’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식재 시기는 매년 3~4월, 10~11월이다.
성남시 녹지과 관계자는 “나무 1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숲 1㎡는 여름철 한낮 온도를 1.15℃ 낮추는 효과가 있다”면서, “시민 한명 한명의 관심이 모여 찾아낸 숨은 땅에 심는 나무는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