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용인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14~15일 수지구 풍덕천동 여성회관 광장에서 ‘해봄 마켓’이란 이름의 평생학습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에선 관내 평생학습 기관 수강생들이 그간 배운 결과물을 전시, 판매한다. 수강생들은 또 배움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일일 강사가 되어 체험 교실도 운영한다.
이 행사에 여성회관, 평생학습 마을, 공방 등 30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부스별 체험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양장기능사, 야생화 자수반 등 강좌에서 만든 인견 원피스, 생활소품 등을 판매한다. 또 수묵화, 수묵 수채화 반 수강생들이 수묵화 부채를, 꽃꽂이반에선 압화 용품을 준비했다.
카페 브런치, 웰빙 발효 빵, 유화반 등도 다양한 먹거리와 미술 공예품을 마련한다.
관내 평생학습공방 부스에선 민화 코스터, 캘리그라피, 목공예, 한지공예, 캔들, 부채, 퀼트 등을 현장에서 만들어보는 체험 강의를 하고 전시품 판매도 한다.
시민들이 학습과 관련한 물품을 자유롭게 교환, 판매할 수 있는 장터도 열린다. 참여하려면 행사 당일 판매 물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수강생들의 열정과 성과를 엿볼 수 있는 자리”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