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 여성 비전센터에는 6월부터 10월까지 센터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여성사 특강 및 여성영화 상영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여성사 특강 8회, 여성영화 상영 총 5회로 나눠 진행된다.
여성사 특강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신사임당」시대를 넘어 편견을 넘어’, ‘「음식다미방」을 통해 만나는 17세기 여성의 일상생활’ 등을 주제로 역사 속 유명 여성들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살펴본다.
여성영화 상영은 8월부터 10월까지 존 매든 감독의 ‘미스 슬로운’, 사라 가브론 감독의 ‘서프러제트’ 등 총 5편의 영화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해 상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기도 여성 비전센터 홈페이지(www.gg.go.kr/woman) 알림 마당 공지사항에서 ‘여성사 특강 및 여성영화’를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경기도 여성 비전센터 김향자 소장은 “‘여성사 특강 및 여성영화 상영’을 통해 경기도민의 올바른 성 의식 정립과 여성 권익 신장 도모 등 성 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