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용인시는 관내 호텔 6곳이 관내 군부대서 복무하는 장병에게 숙박비용을 정상가의 10~80%를 할인해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경기 동남부지역 관, 군 정책협의회’서 민, 관, 군이 협력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또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군 장병들과 이들을 만나기 위해 용인을 찾은 가족, 친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입영 장병이 입소, 수료할 때 숙박비를 할인해주고, 군 장병이 외출, 면회를 나왔을 때 숙박, 당일 사용료를 할인해준다. 호텔에 따라 장교, 하사관과 군무원, 타지역 부대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호텔은 더숨 포레스트, 라마다 용인호텔, 골든튤립에버용인, 용인 센트럴코업호텔, 얼레이호텔, 리디자인호텔 등 6곳이다.
할인을 받으려면 입영통지서나 휴가증, 외출증, 공무원증과 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
할인 금액과 지원 여부, 이용방법 등은 각 호텔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호텔들이 입영 장병과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라며, “용인을 찾은 친지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11일 경인 지방병무청이 주최한 육군 제55사단‘현역병 입영문화제’ 행사에 참여해 입영 장병과 가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군 장병 숙박 우대혜택 및 용인시 관광 정보 등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