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강기정, 개인 페이스북]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1일 오전, 국민청원 100번째 답변으로 183만명이 참여한 자유한국당 해산청구 청원과 33만여명이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해산청구 청원 김무성 의원 내란처벌 청원, 등 3개 건에 대한 답변을 진행했다.
강 수석은 "정당해산청원에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국민이 참여한 것을 보면 우리 정당과 의회정치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내려졌다 하여도 과연이 아니다"라고 답하며 "정당에 대한 평가는 선거를 통해 내릴 수 있음에도 해산 요구하신 것은 '내년 총선까지 기다리기 답답하다'는 질책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강 수석은 정당 해산 청구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제도인 동시에, 우리 사회 갈등을 키우고 정당정치가 뿌리내리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실행을 유보한다 밝혔다.
한편 김무성 의원 내란죄 처벌에 대해서는 정치인 막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밝히며 국회와 제도적인 뒷받침을 적극 검토해달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