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건전한 회식 문화 만들기 사례를 공모해 15개 팀의 실천 내용을 ‘술 없는 최고의 회식’으로 선정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회식에 술을 빼다! 아이디어를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21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온라인 투표, 내부 심사를 진행해 순위를 정하지 않고 수상팀을 뽑았다.
선정 결과 공군 35전대 정비대대의 안나의 집(노숙인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분당서울대병원 특수검사부의 뮤지컬 관람, 공군 256 정비중대의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회식은 곧 술”이라는 편견을 깬 사례로 꼽혔다.
미가 형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1기의 피자 파티 점심 회식,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우쿨렐레, 야구 등 월별 여가 회식, 분당중학교 교육공동체의 점심·휴게 시간에 음식 만들어 먹기, 마이다스아이티 웹솔루션 운영팀의 볼링 경기 등의 운동 회식도 선정됐다.
㈜제이케이블루스의 야외 운동, 중원구 여성합창단의 각자 음식을 준비해 오는 포트럭 파티, 지구별 고양이의 고양이 돌봄에 관한 정보 공유 회식,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의 탄천 산책, 이넵스㈜ 문화데이 모임의 영화 관람 후기 공유하기도 음주를 대신한 회식 사례로 뽑혔다.
LIG넥스원 해양1 연구소 6팀의 실내 서핑 활동,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의 야유회 여가 회식, 분당서울대병원 신속대응팀의 농장 가꾸기도 회식에서 술을 뺀 아이디어로 평가됐다.
성남시는 이들 선정 팀에 ‘최고의 회식 상’과 30만 원씩 모두 450만 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 화폐)을 부상으로 줬다.
시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술을 대신하는 다양한 회식 방법을 직장인에게 제시하기 위해 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학교,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올해로 6년째 ‘건전한 회식 문화 만들기’ 사례를 공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