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김포시는 김포복지재단과 민간기업 드림쉐프와 함께 올 여름철 폭염에 취약계층의 인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758대의 냉방용품(선풍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총 758대의 선풍기는 김포시 전체 13개 읍면동의 기초생활수급 274가구와 독거노인 189가구, 장애인 111가구, 한부모가정 48가구 및 사례관리 대상자 105가구와 긴급지원 대상 및 차상위계층 등 기타가구 30가구에게 배부돼 관내 취약계층이 올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은 앞으로 들어올 후원물품 등에 대해 여름 내 지원하지 못한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응급상황 시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해 여름철 온열환자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이번에 각 읍면동에 배포된 선풍기는 혹서기 폭염이 오기 전까지 각 대상자에게 배부가 완료될 예정이며, 각 읍면동 통리장단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등 각 마을단체와 함께 냉방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조남옥 복지과장은 “올 폭염에 대비해 이번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준비한 만큼 어려운 이웃이 올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 김포시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