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하절기를 맞아 매주 목요일을 ‘공원 방역하는 날’로 지정하고 방역활동을 집중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이른 더위로 인해 야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매개체를 퇴치하고 불쾌 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절기(6월~9월) 매주 목요일을 ‘공원 방역하는 날’로 지정하고 관내 주요공원 5곳(청석 공원, 팔당 물안개공원, 중대 물빛공원, 경안 근린공원, 경안천 생태습지 공원)을 집중 순환 방역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30일 청석 공원을 시작으로 광주시보건소 전문 방역반원 20여 명을 투입해 집중 순환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주요 활동내용은 공원 내 방역 취약지역 집중 점검, 모기 등 위생 해충의 주요 서식지(우수로 및 고인물) 유충 구제, 하천 변 산책로‧자전거도로 분무소독, 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역 휴대용 연무 소독기 이용 방역, 친환경 방제 시설인 해충 유인 퇴치기 확대(58 →68대), 해충기피제 함 확대(15→17대)설치 등이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하절기 관내 주요공원 집중 순환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건강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광주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공원 및 하천 변을 찾고 있으나 모기와 동양하루살이 등 위생(불쾌)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방역사업 결과보고서’에 의하면 방역 관련 민원 중 하천 변 등 공원에 대한 방역요구도(29.7%)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