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김포시는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인지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주요 공공시설 청사 외벽에 “김포평화체”로 엘이디(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엘이디(LED) 건물번호판은 건물특성 등을 고려해 시민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제작·부착했으며,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축전했다가 야간에 점등하는 친환경 시설로 주야간 자동인식회로를 내장해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대상은 김포시청을 포함한 김포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우체국, 초중고 대학교 등 공공시설 143개로 일반 시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공시설로 건물외관에 맞게 다양한 재질과 모양으로 개성 있게 제작·설치했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엘이디(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공공기관을 찾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