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22일 오후 2시 개통식 개최, 23일 오후 10시부터 전면 개통
- 김두관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도로 착공에 물꼬 터
김포시 사우동 김포보건소에서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IC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km, 왕복 4차로의 시·도 5호선 도로(총사업비 262억 원)가 22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갖고 사업계획 수립 18년, 착공 2년 만에 개통을 알렸다. 도로의 전면 개통과 통행은 23일 오후 10시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시도 5호선 도로’개설공사는 2001년 사우단지 준공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04년도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했지만, 한강유역환경청과 재두루미 취식지 보호와 관련된 환경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공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김두관 의원은 2016년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도로 착공의 물꼬를 텄고, 2017년 3월 착공했다. 아울러 시네폴리스IC에서 시네폴리스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총사업비 840억 원)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고 올해 실시설계 및 착공을 위한 국비 18억 3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 의원은“김포 원도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시도 5호선 개통으로 원도심 주민의 김포한강로 접근성이 높아지고, 풍무동과 고촌 신곡4거리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원도심 주민들께서 한강로를 이용한 서울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시도 5호선을 경유하는 버스노선도 신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