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김두관 의원, 지난 4월 김현미 장관 만나 인천2호선 연장 사업 요청
- 김현미 장관, 23일, “내년까지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화답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이 올해 최적 노선을 마련해 내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김현미 장관에 요청한 인천2호선 연장 사업에 대해 “연구 용역을 시행하여 내년까지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검단까지 운행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을 불로지구~김포~GTX킨텍스역~일산까지 약 12㎞ 가량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과 협의를 거쳐 내년까지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관 의원은 지난 4월 25일, 신동근 국회의원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인천2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고, 김현미 장관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올해 1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만나 인천2호선 연장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고, 경기도와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며 “내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최선을 다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김두관 의원에게 보고한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 등 서북부권 교통 계획을 발표했다.